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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20일 검단구 생태하천위원회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 검단구의 주요 하천 수생태계를 복원하고 자연 친화적인 수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간 협의체가 공식 활동에 나섰다.
‘검단구 생태하천위원회’는 지난 2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생태하천위원회는 검단천, 나진포천, 계양천, 대곡천, 대포천 등 5개 주요 하천과 8개 소하천의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 시민 친화적 수변공간 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구성됐다.
위원회는 위촉장 수여식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하천 수질 오염원 모니터링, 생태계 교란종 제거 및 야생생물 보호, 친수공간 조성 자문, 주민 참여형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주도한다.
앞으로 분기별 정례 회의와 하천 모니터링을 정례화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 및 하천 가꾸기 캠페인을 확대할 방침이다.
민간 중심의 체계적인 하천 모니터링과 생태계 복원 활동은 도시 개발과 환경 보전의 조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친수 공간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건 검단구 생태하천위원회 회장은 “도시 개발과 환경 보전이 조화를 이루려면 하천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생태하천위원회의 출범이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찬범 하천관리위원회 단장은 “단순한 환경 정화를 넘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수변 도시 검단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활동과 다각적인 정책 제언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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