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홍성에 뜬다!” 글로벌바비큐축제 흥행 지원사격… 70만 인파 정조준
▲박정주(왼쪽) 홍성군수와 배우 정준호가 지난 25일 군수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홍성군▲박정주(왼쪽) 홍성군수와 배우 정준호가 지난 25일 군수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홍성군▲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된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축제 모습. /사진-홍성군▲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된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축제 모습. /사진-홍성군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배우 정준호가 충남 홍성의 가을 축제 흥행에 힘을 보탠다.

영화와 방송을 통해 친숙한 배우 정준호가 ‘2026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 전면에 나서며 전국 방문객 유치에 지원사격을 펼쳤다.

박정주 홍성군수와 함께한 유쾌한 홍보 영상부터 아버지가 직접 재배한 신품종 감자 ‘골든킹’까지, 스타의 인지도와 지역 농산물을 결합한 홍보 전략이 축제 열기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홍성군에 따르면 정준호는 지난 25일 홍성을 방문해 박정주 군수와 함께 2026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군은 이번 영상을 활용해 축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목표 방문객 70만 명 달성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영상의 핵심은 정준호 특유의 친근함과 유쾌한 입담이다. 정준호는 익살스러운 충청도 사투리로 축제 소식을 전하고 홍성 방문을 독려하며 개막을 앞둔 축제에 활력을 더했다.

박 군수와의 호흡도 영상의 재미를 살리는 요소로, 지역 축제 홍보에 친숙한 연예인의 대중적 인지도를 접목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 스타의 한마디가 방문객의 발길로… 70만 명 목표 흥행전

이번 홍보 참여는 단순한 유명인 출연을 넘어 축제의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지역 축제가 더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려면 차별화된 콘텐츠는 물론, 축제 정보를 널리 전달할 홍보 전략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홍성군은 정준호가 참여한 홍보 영상을 통해 바비큐 축제의 즐거움을 알리고, 홍성을 찾는 방문객을 늘린다는 구상이다.

특히 축제에 대한 관심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경우 행사장 주변 음식점과 상점, 지역 농산물 판매 등에도 소비 효과가 확산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방문객 70만 명은 군이 제시한 목표치로, 실제 흥행 성적은 행사 운영과 콘텐츠 경쟁력, 방문객 편의, 지역 상권과의 연계 등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 아버지가 키운 ‘골든킹’ 감자… 축제장에서 맛과 농업을 잇다

정준호의 축제 지원사격은 영상 촬영에 그치지 않는다. 이번 축제에서는 정준호의 아버지가 직접 재배한 국산 신품종 감자 ‘골든킹’도 선보일 예정이다.

골든킹은 강원대학교 임영석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감자 품종으로, 포슬포슬한 식감이 특징이다. 감자튀김과 감자칩 등 다양한 가공식품에도 활용할 수 있어 식재료로서의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정준호는 연기 활동과 함께 농업경영에도 참여하며 골든킹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이러한 활동을 지역 먹거리와 연결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맛을 소개하고, 국산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특히 가족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축제 현장에서 선보인다는 점은 이야깃거리를 더한다.

스타의 이름을 앞세운 홍보를 넘어 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품종의 특징까지 알릴 수 있어 지역 농업과 축제 콘텐츠를 연결하는 사례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 축제 열기를 지역경제로… 방문객 소비가 성패 가른다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또 다른 과제는 축제 흥행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것이다.

방문객이 행사장에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주변 상권과 지역 농산물 판매장까지 찾는다면 소비 효과를 넓힐 수 있다.

정준호의 홍보 참여와 골든킹 감자 소개는 축제의 화제성과 먹거리 차별화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요소다.

여기에 현장 운영과 교통·주차 편의, 안전관리, 지역 상인 참여가 뒷받침된다면 축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결국 관건은 홍보 영상으로 높아진 관심을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게 하고, 축제장에서 발생한 소비가 지역 상인과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데 있다.

홍성군은 정준호의 참여를 계기로 축제 홍보에 더욱 힘을 싣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관심을 갖고 홍보에 함께해 주신 정준호 배우께 감사드린다”며 “함께해 주시는 분들의 응원과 정성을 모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상인들에게도 힘이 되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준호의 스타 마케팅, 박 군수와의 유쾌한 홍보 영상, 아버지가 직접 기른 골든킹 감자까지.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70만 명 방문 목표에 다가서고, 축제의 열기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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