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시민의 달리기가 아이들에게 희망으로”…‘스윗런 1388’ 나눔 결실
 ‘런위드안양 시즌12 달콤하게 달리자! 스윗런 1388’ 챌린지/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런위드안양 시즌12 달콤하게 달리자! 스윗런 1388’ 챌린지/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시민 3,000명이 함께 달려 만든 13만8,800km의 기록이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런위드안양 시즌12 달콤하게 달리자! 스윗런 1388’ 챌린지가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지난 29일 오후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후원사인 ㈜신라명과와 기부상품 전달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0월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러닝 앱을 통해 시민들이 각자의 일상에서 달리기에 참여하고, 누적 주행거리를 합산해 기부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안양시민과 지역 직장인 등 3,000명이 참여해 총 13만8,800km를 기록하며 나눔의 성과를 거뒀다.

운동 참여도 활발했다. 전체 참가자 가운데 2,073명은 한 달 동안 5회 이상 달리기를 실천했으며, 개인별 최종 미션인 12회 이상 완주를 달성한 시민도 1,517명으로 집계됐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꾸준한 운동 습관 형성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시민 3,000명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지역 아이들에게 달콤한 희망을 전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실현하는 생활 밀착형 건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최대호 시장과 박창훈 ㈜신라명과 대표를 비롯해 회사 및 보건소 관계자, 참가 시민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신라명과가 후원한 1,000만 원 상당의 제과 상품은 안양시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돌봄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 건강관리와 지역사회 나눔을 연계한 참여형 건강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실천하면서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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