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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톡톡 튀는 아이디어 하나가 1억 원 넘는 포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 하나투어가 직원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실제 여행상품과 사업 혁신으로 연결하고, 성과에 따라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련했다.
하나투어(대표 조좌진)는 자사 및 파트너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흥하자 챌린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새로운 사업 기회로 발전시키고, 그 성과를 구성원과 공유하기 위한 취지다.
공모 분야는 여행상품 기획과 경영 효율화 등 2개 부문이다.

여행상품 기획 부문에는 하나투어와 자회사 임직원을 비롯해 공식인증예약센터, 현지 여행 운영사(DMC) 관계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여행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새로운 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이다.
하나투어는 내부 심사와 투표를 거쳐 12월 11일 우수 제안 10건을 선정한다. 1차 상금은 1등 200만 원, 2~3등 각 100만 원, 4~10등 각 10만 원이다. 이후 선정된 아이디어가 실제 상품으로 출시되면 최장 1년간 발생한 공헌이익에 따라 1인당 최대 5,000만 원의 추가 성과급을 지급한다. 판매 실적 1위에게는 별도의 출장 기회도 제공한다. 이 부문 최고 포상 규모는 5,200만 원 이상이다.
경영 효율화 부문은 하나투어 임직원만 응모할 수 있다. 업무 과정에서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거나 사업 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면 된다. 1차 선정 시 최대 1,000만 원을 지급하며,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지면 최대 5,00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개인별 최고 포상액은 6,000만 원이다.
특히 하나투어 임직원은 두 부문에 모두 응모할 수 있어 중복 수상할 경우 포상 규모가 더욱 커진다. 각 부문에서 최고 포상을 받으면 총 1억 1,200만 원 이상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나도 흥하고 회사도 흥하고’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의 아이디어를 사업에 반영하고, 창출된 성과를 구성원과 나누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참신한 제안을 적극 발굴해 차별화된 여행상품과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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