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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새마을금고가 예금과 대출 등 핵심 금융거래를 처리하는 전산 시스템의 전면적인 개선에 나선다. LG CNS와 협력을 강화하고, 실제 금융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시스템 구축에 반영해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0월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CNS와 계정계 최신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열고, 현업 중심의 자문단을 출범시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사 관계자 약 250명이 참석했다.
계정계는 고객의 예금과 대출을 비롯한 주요 금융거래를 처리하는 핵심 IT 시스템이다. 금융서비스의 안정성과 업무 처리 속도, 고객 이용 편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금융기관의 주요 전산 인프라로 꼽힌다.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현장 의견 반영할 자문단 출범…시스템 개선 실효성 높인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 참여자 간 협력 체계를 다지고,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협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출범한 자문단은 금융 현장에서 제기되는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실제 업무 특성이 새로운 시스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IT 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계정계 최신화 사업 역시 기존 시스템의 노후화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금융거래 처리와 업무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스템 개발 단계부터 현업 담당자의 의견을 반영해 실제 사용 환경에 적합한 전산 체계를 구축하고, 금융서비스의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계정계 최신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참여 기관과 담당자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겠다”며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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