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1만 시민과 함께한 ‘가을 음악 산책’…권역별 콘서트 대장정 마침표
인사말 하는 정명근 화성시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화성시인사말 하는 정명근 화성시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화성시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의 생활권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2026년 권역별 콘서트가 1만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효행구 공연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효행구는 지난 7일 봉담2 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6 효행구 권역별 콘서트-가을 음악 산책’에 시민 1만여 명이 참석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음악 축제를 즐겼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간 문화 향유 기회의 격차를 줄이고, 시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청년층과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들이 찾아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는 지역예술팀 위드유싱어즈의 사전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여성보컬 그루와 멜로디보컬 테이가 각기 다른 색깔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포레스텔라는 특유의 웅장하고 조화로운 하모니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관객들은 노래에 맞춰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무대에 호응했고,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선선한 가을밤 야외공원에서 펼쳐진 공연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적 여유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로써 올해 권역별 콘서트는 8월 22일 동탄구 공연을 시작으로 9월 19일 병점구, 10월 9일 만세구에 이어 효행구까지 총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역별로 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2026 효행구 권역별 콘서트-가을 음악 산책/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화성시‘2026 효행구 권역별 콘서트-가을 음악 산책/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화성시

최병주 효행구청장은 “이번 권역별 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에서 음악과 함께 쉬어가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좋은 문화는 시민의 삶과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편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콘서트가 시민 여러분께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권역별 특성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행사를 확대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누리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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