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여친' 카일리 제너, 가수로 정식 데뷔
미국의 인플루언서 겸 모델 카일리 제너가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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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 제너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테러 주니어(Terror Jr)와 협업한 신곡 '포스 스트라이크(Fourth Strike)'를 공개했다.

'포스 스트라이크'는 약 10년 전 카일리 제너의 코스메틱 브랜드 립글로스 광고에 사용된 '쓰리 스트라이크(Three Strikes)'의 연장선과 같은 곡으로, 카일리 제너는 브리지 파트의 'One strike, two strike, let me get the mood right / Do it on purpose just to see how it ends' 구절을 가창했다. 자신의 파트 말미엔 아티스트명으로 추정되는 '킹 카일리(King Kylie)'를 속삭여 시선을 끌었다.

곡 발매 이후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SNS를 통해 "'포스 스트라이크'가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 10년 전 '쓰리 스트라이크'가 처음 공개됐을 당시, 일부 구절을 내가 부른 게 아니냐는 루머가 있었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었다. 하지만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고, 이렇게 '포스 스트라이크'를 통해 뭉치게 됐다. 또 다른 완벽한 곡을 만들어 준 테러 주니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카일리 제너는 "날 믿어줘서 고맙다"라고 재차 고마움을 표하며 "카터 그레고리에게도 '네가 없었다면 할 수 없었던 도전이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렇게 멋진 팀을 만들어준 바트와 JBACH, 그리고 내 아이에게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카일리 제너는 개봉을 앞둔 아이단 자미리 감독의 '더 모멘트'를 통해선 배우로 변신한다. 이 작품에는 카일리 제너를 비롯,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레이첼 세놋, 샤이걸, 찰리 XCX 등이 출연한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지난 2023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다만 최근엔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카일리 제너는 전 연인 트래비스 스캇과 교제 중 품은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기도 하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카일리 제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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