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CONCERT가 오는 10월 28일(화) 밤 8시, 경복궁 내 흥례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유엔사회개발연구소(UNRISD)와 MBC, 한양대학교, 은평구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청년포럼 IFWY(이프위, International Forum – We, the Youth)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년과 시민이 음악을 통해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IFWY는 '변화를 위한 연결(Connect for Change)'을 슬로건으로, 5대륙 6개 도시에서 열린 지역 컨퍼런스를 거쳐 전 세계 청년 리더 150명이 서울에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논의하는 글로벌 어젠다 플랫폼이다. 이번 콘서트는 IFWY 파이널 콘퍼런스(10월 27~29일, 한양대학교·진관사) 일정의 하나로 기획되어, 전 세계 청년이 제안한 평화·기후·문화·포용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확장하는 자리이다.
U&I CONCERT는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총출동하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와 세대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아이콘 엔하이픈(ENHYPEN)을 비롯해, 맑은 음색과 유니크한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국악 아티스트 송소희, 청춘의 반짝임과 청량한 에너지로 무대를 물들이는 스테이씨(STAYC)에 이어 믿고 듣는 K-밴드 엔플라잉(N.Flying), 글로벌이 주목하는 차세대 K-팝 신예 트리플S(tripleS), 음악으로 소통하는 실력파 대세 밴드 터치드, 듣는 이를 위로하는 천상의 목소리 정준일 등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악과 클래식의 조화로운 하모니를 노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국악계의 아이돌 김준수의 만남은 물론, 독보적인 장인들 아이키(AIKI)와 기무간의 콜라보 스테이지와 명품 보이스 라포엠(LA POEM)이 함께한 K-CULTURE 대표 OST 오케스트라 무대까지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시대를 관통하는 록의 열정과 울림으로 사랑받는 밴드 YB는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며 깊은 감동을 전할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이번 콘서트는 K-POP과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K-POP,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협연을 통해 세계를 하나로 잇는 '연대의 사운드'를 구현함으로써, IFWY(이프위)의 핵심 메시지인 '지속가능한 평화와 협력'을 예술로 풀어내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U&I CONCERT는 10월 28일 밤 8시 경복궁에서 진행되며, 10월 16일 자정부터 21일 자정까지 방청 신청을 받는다. 방청 신청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withmbc(MBC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빌리프랩, MBC IF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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