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로로(본명 한지수)가 뜬금없는 악플 세례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한로로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는 극우 세력들의 악플이 잇따랐다.
한로로는 앞서 지난 2024년 12월 7일, '대통령 윤석열 탄핵 소추와 내란죄 수사를 위한 특검법 제정 촉구에 관한 청원'에 동의했다는 걸 인증하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한 바 있다. 뒤늦게 이를 발견한 일부 극우 셰력이 댓글을 무더기로 달아 여론몰이에 나서는 이른바 '좌표 찍기'에 돌입했고, 한로로의 댓글 창에는 '좌파냐' '왜 탄핵 청원에 동의했냐' '코인 타서 한탕 제대로 벌어들이려 했냐' '간첩이냐' 등 선을 넘는 악플들이 줄을 잇기 시작했다.
이에 한로로가 한 선택은 최근 업로드한 게시물의 댓글창을 폐쇄하는 것. 이후에도 한로로는 SNS에 음악 방송 차트를 캡처한 사진을 공유하며 "즐겁게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늘 감사하다. 찾아온 한 주도 함께 파이팅해 보자. 모두들 독감 조심하라"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는 등 의연한 대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로로는 2022년 데뷔한 가수로, '입춘'이 리스너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주목받았다. 특히 국어국문학과 출신다운 시적인 표현으로 두터운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한로로는 지난해 열린 제17회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선 인기상 '트렉제로 초이스'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한로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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