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 한경록, 홍대 떠나 셀프 유배 생활…‘나혼산’ 최고 6.4%
크라잉넛 한경록이 ‘캡틴록’의 변함없는 낭만과 ‘아침형 감성 로커’의 반전 일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감기와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한 ‘핫가이’ 박지현의 기상천외한 노력도 안방에 웃음을 선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문기영)에서는 ‘무지개 말 달리자’ 특집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크라잉넛’의 ‘캡틴록’ 한경록의 일상과 겨울을 이겨내기 위한 박지현의 고군분투 일상이 공개됐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7%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도 3.2%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의 주인공은 ‘캡틴록’ 한경록이었다. ‘홍대 반장’인 그가 약 30년 만에 홍대를 벗어나 새로운 ‘캡틴록 하우스’에서 ‘자발적 유배(?)’ 생활을 하고 있다고 고백하는 장면과, 채광을 온몸으로 느끼며 직접 내린 모닝커피를 마시는 그의 반전 일상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최고 시청률은 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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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디록의 전설인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 한경록의 놀라운 반전 일상이 공개됐다. 약 30년 만에 홈그라운드였던 홍대를 떠나 새로운 ‘캡틴록 하우스’로 이사했다고 밝힌 그는, 홍대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홍대 반장 캡틴록’으로, 집에서는 현재의 자신과의 대화에 집중하는 ‘뮤지션 한경록’으로서 삶의 완벽한 밸런스를 보여줬다.

한경록의 알록달록한 취향이 겹겹이 쌓여 있는 그의 집은 따사로운 햇살 아래 더욱 빛이 났다. 무지개 회원들은 일찍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고, 꽃병을 관리하고, 커피를 내려 마시며 여유로운 아침을 즐기는 ‘감성 로커’ 한경록의 일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현무는 “여배우의 일상 같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또한, 한경록은 트레이드마크인 ‘반다나’를 착용하고 록 스피릿 충만한 ‘홍대 반장’으로 변신한 모습도 공개됐다. 홍대 구석구석을 돌며 지인들을 찾아가 선물을 주고 근황을 나누는 그의 모습, 그리고 홍대의 3대 명절 중 하나이자 한경록의 생일 파티인 ‘경록절’을 준비하는 장면 속에는 열정이 가득했다.

후배 비비에게 책을 선물하며 건넨 “고전이 되자, 우리도.”라는 말과 “제가 안 똑똑해졌으면 좋겠어요.”라는 그의 말 속에서, 청춘과 낭만을 놓치지 않으려는 한경록의 끊임없는 노력이 엿보였다. “새 지금을 새 노래로 써서 공연하고 싶어요. ‘말 달리자’도 좋지만 지금의 제 감정, 지금의 시대를 노래하고 싶어요.”라는 그의 바람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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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박지현의 겨울 나기 일상도 공개됐다. 그는 “추위를 많이 타고 감기에 취약하다. 감기에 잘 걸리는데 제 직업이 가수니까 감기 한 번 걸리면 (노래를 못 불러서) 일정이 다 날아간다.”라며 감기를 이겨내기 위한 그만의 필사적인 노력을 보여줬다.

박지현은 따뜻한 온실이 있는 식물원을 찾아 코가 뻥 뚫리는 공기와 향기를 온몸으로 즐겼다. 이어 그는 전통시장으로 향해 기모바지와 털조끼 등 ‘핫’한 겨울 아이템을 쇼핑했다. 박지현은 한 옷가게에서 고등학교 선배를 만나는가 하면, 자신의 이니셜 ‘PJH’가 적힌 티셔츠를 발견하며 우연한 인연에 깜짝 놀랐다.

옷가게를 나선 박지현을 알아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도 쏟아졌다. 그는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받은 후 더 좋아해 주신다”라며 달라진 인기를 실감했다. 박지현은 “트로트 가수의 성공 지표가 있다. ‘시장을 그냥 지나갈 수 있느냐 없느냐’다.”라며 “전 항상 지나가기 어렵다. 인기상 받았잖아요.”라고 자신감 넘치는 넉살을 부려 무지개 회원들을 폭소케 했다.

집으로 돌아온 박지현은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셀프 리모델링에 나섰다. 그는 거실 전등을 분리해 셀로판지를 붙이는가 하면, 거실 테이블에 이불을 덧대 난방 테이블을 만들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절친한 형 강재수의 도움을 받았는데, 사우나 같은 집에서 땀을 뻘뻘 흘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현은 도움을 준 강재수를 위해 겨울 간식인 홈메이드 호떡과 매콤한 떡볶이, 그리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대접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다음 주에는 ‘무지개 말 달리자’ 특집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2’(이하 ‘흑백요리사2’)에 출연했던 ‘아기 맹수’ 김시현 셰프의 자취 7년 차 일상과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옥자연의 일상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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