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한송이 씨가 북한의 불법 시술 실태를 폭로했다.

최근 배우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탈북 13년차 한송이 씨가 출연한 '북한 기쁨조의 기본 조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한 씨는 '북한에서 예쁜 여자들은 무슨 일을 하냐'는 전원주의 질문에 "기쁨조로 뽑혀간다"고 이야기했다. 한 씨는 "우리는 못한다. 근처도 못 간다. 키는 165cm가 넘어가야 한다"고 조건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뿌리부터 빨갱이여야 한다. 선생님이 아무리 키가 크고 예뻐도, 부모님이 북한에서 산삼밭 지주면 혁명 반동 분자로 처단당하는 집안이어서 갈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쁨조 되려고 성형도 했냐'는 물음에 크게 웃으며 "북한에 있을 때 이렇게 예쁘진 않았는데, 대한민국에 오니까 피부과 다니고 리프팅도 하니 예뻐지더라"고 말했다.
북한에도 성형 수술이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성형외과, 피부과 이런 데서 하지 않나. 북한은 다 개인 집에서 한다. 아줌마가 불법 수술을 하는데, 10명 정도 누워있다. 북한에서 쌍꺼풀 수술 하고 오신 분들 보면 밤에 잘 때 눈을 감지 못하고 뜨고 잔다. 대한민국에 와서 다 다시 하신다"고 이야기했다.
한 씨는 지난 2013년 탈북해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활동 중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전원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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