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우의 사망 비보에 소재원 작가가 애통한 심경을 전했다.

11일 소재원 작가는 자신의 SNS에 정은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은우야! 네게 온 마지막 문자의 답장이 너무 늦었구나! 형에게 힘든 것들을 이야기하고 싶었겠지? 난 뭐가 그리 바쁘다고 이리 늦은 답을 전할까?"라고 적었다.
이어 소 작가는 "서로 코 앞에 살아가면서도 왜 그리 얼굴 보기가 힘들었을까? 후회 속에, 이제야 널 만나러 가는구나!"라며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에 대한 자책을 드러냈다.
또 "내 작품 안에 네 이름을 새기고 싶었는데, 미안함으로 네 이름을 가슴 깊은 곳에 새긴다. 은우야! 너무 늦게 널 보러 가는 형을 부디 용서해 주길"이라고 덧붙이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1986년생 정은우는 2006년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한 뒤 드라마 '태양의 신부', '다섯 손가락', '잘 키운 딸 하나', '돌아온 황금복', '하나뿐인 내편' 등과 영화 '연쇄부인', '미스체인저', '메모리:조작살인' 등에 출연했다. 2026년 2월 11일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K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