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현희가 10kg 감량 후 40kg대에 진입한 비결과 자신만의 특별한 다이어트 루틴을 상세히 공개했다.

홍현희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날 늦게까지 과식했을 때! 현희의 리얼 하루 루틴"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체중 관리법을 소개했다. 앞서 그는 혈당 관리와 식습관 개선을 통해 몸무게를 60kg에서 49kg까지 감량하며, 20년 만에 몸무게 앞자리 숫자 '4'를 봤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현희가 공개한 루틴의 핵심은 '16시간 공복 유지'와 '야채 중심의 식사'다. 그는 "마지막 식사 후 16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한다"며 "전날 과식으로 아침부터 배가 고프다면 공복 오일 한 포로 잠시 허기를 달래도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16시간 공복 후 마지막 식사는 간헐적 단식 시간 내에 맞춰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현희는 감량 비결로 이른바 '오야식(오일·야채·식초)' 식습관을 꼽았다. 첫 끼는 가볍고 신선하게 먹되 점심 전 식초를 챙기고, 저녁 식사 시 탄수화물이 많을 경우에는 야채부터 섭취한 뒤 식초를 곁들이는 방식이다.
철저한 관리 중에도 인간적인 면모를 보였다. 홍현희는 관리 중에도 라면을 먹는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많은 분이 이런 걸 안 먹는다고 생각하시더라. 저도 사람인지라 라면이 당기면 먹는다. 먹고 싶은 것을 억지로 참으면 욕구가 된다"고 전했다. 다만 "대신 먹기 전에 야채 파우더를 먹는다"며 나름의 비책을 덧붙였고, 실제로 먹는 양이 현저히 줄어 금방 젓가락을 내려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다이어트 전후 사진에서는 그의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과거의 편안한 모습과 달리, 감량 후 수영복을 입은 사진 속 홍현희는 군살 하나 없이 슬림해진 어깨와 허리 라인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특별한 식단보다는 혈당 관리를 하며 건강하게 조절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고, 이후 욕심이 생겨 러닝 등을 병행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범 군을 두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홍현희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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