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가 정규 2집의 캠페인 필름을 공개하며 컴백에 불을 지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더 나르시시스틱 걸스 캠페인(THE NARCISSISTIC GURLS CAMPAIGN)'의 필름을 게재했다.
공개된 필름은 아이브만의 Y2K 감성과 브랜드 캠페인 무드를 결합한 연출로 시작부터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멤버들은 볼드한 주얼리와 헤드폰, 글리터 스타일링 등을 매치해 화려하면서도 유니크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영상 전반에 등장하는 'PRETTY IS MY POWER'라는 슬로건과 'THE NARCISSISTIC GURLS CAMPAIGN'은 '예쁨'을 단순한 외적 요소를 넘어 스스로를 긍정하는 주체적인 태도로 재해석하며, 아이브가 구축해 온 나르시시즘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멤버별로 개성이 드러나는 스타일링 역시 인상적이다. 레이는 반짝이는 부츠와 핑크색 리본 쿠션을 활용해 키치하면서도 힙한 무드를 선보였고, 안유진은 뿔테 안경과 화려한 주얼리를 믹스매치에 지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을과 이서는 화려한 퍼 아이템을 활용해 감각적이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위트 있는 소품도 눈길을 끈다. 장원영은 '나는 장원영이다'라는 제목의 책을 들고 감동을 받은 듯 몰입한 연기를 선보였고, 리즈는 '당신도 리즈가 될 수 있다'라는 제목이 적힌 책을 들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해 당당한 메시지를 전했다.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장면들은 '자기애'를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며 캠페인의 콘셉트를 선명하게 드러냈다.
아이브는 이번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를 통해 그간 '나'를 중심으로 전개해온 이야기를 '우리'라는 시선으로 확장한다. '아이브=나'라는 정체성에서 출발한 서사는 '아이브와 대중이 함께하는 우리'로 이어지며, 더 넓은 가능성을 향한 아이브의 다음 챕터를 예고한다.
앞서 지난 9일 베일을 벗은 선공개곡 'BANG BANG(뱅뱅)'을 통해 아이브는 에너제틱한 사운드와 거침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해당 곡은 발매 직후 유튜브 국내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 1위에 올라 4일 연속 정상에 머무르고 있고,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2일 연속 1위를 기록, '뱅뱅' 퍼포먼스 비디오는 2위로 올라서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리스너들의 취향까지 저격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아이브는 이번 캠페인 필름을 통해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로 이어질 확장된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3일 오후 6시(KST)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를 발매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IVE'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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