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현 오케이레코즈 대표)가 최근 새롭게 불거진 의혹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민희진은 23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다보링크 시즌2냐. 이제 그런 소설에 넘어갈 사람 아무도 없다. 아무것도 아닌 일을 거창하게 부풀려 뭐가 있는 듯 꾸며내는 재주는 어디와 꼭 같은 듯"이라고 적었다.
앞서 같은 날 디스패치는 측근의 말을 빌려 민희진이 일본 레이싱계의 거물 고 카즈마치와 투자를 위한 논의를 한 것은 물론, 뉴진스와의 만남도 주선했다 보도한 바 있다. 뉴진스가 홍콩 콤플렉스콘에서 선보인 '피트 스톱' 무대도 이번 논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이어 콤플렉스 차이나 CEO 보니 찬 우가 하이브에 뉴진스 매각 의향을 타진했는데 이에 민희진 전 대표의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템퍼링 의혹도 재차 제기했다. 매체는 "뉴진스 계약해지 실행을 위해 뉴진스 기자회견의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멤버들에게 숙지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민희진은 "내가 완승한 직후인 지난주부터 역바이럴 작업 들어가는 것 같은데, 진부한 수법이다. 디스패치는 취재 시 내게 반론권이라는 게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좀 기억하길 바란다. 다보링크 허위 보도와 오늘 보도까지 더해,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범위 내에서 민·형사 책임을 묻겠다"라고 반박하며 "지긋지긋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중앙지방법원(민사합의31부)는 지난 12일 하이브가 민희진을 상대로 낸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 민희진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주식 매매대금 청구 소송의 선고 기일을 열고 2건에 대해 모두 민희진 승소 판결을 내렸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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