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한국인 최초
박찬욱 감독이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AP통신과 AFP통신 등 주요 외신은 25일(현지시간)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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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영화제 측은 25일(현지시간) "박찬욱 감독을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에 위촉했다"라고 밝혔다.

박 감독은 칸 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 수상작을 결정하는 심사위원단을 이끌게 된다. 한국 영화인이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사례는 일부 있었으나, 심사위원장을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신상옥 감독(1994), 이창동 감독(2009), 전도연(2014), 박찬욱 감독(2017), 송강호(2021), 홍상수 감독(2025)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바다.

박 감독과 칸 영화제의 인연은 깊다. 2004년 영화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고, 2009년 '박쥐'와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각각 심사위원상과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박 감독은 지난해 '어쩔수가없다'로 대중과 만났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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