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 붐을 일으킴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불구속 송치됐다.

1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정 대표의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명예훼손, 무고 등 혐의 중 일부를 인정해 전날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 중 강제추행 혐의는 불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 대표는 과거 자신과 함께 일했던 30대 여성 A씨와 맞고소전을 벌여왔다. 정 대표는 지난해 12월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공갈미수 등 혐의로 고소했다. 정 대표 측은 "A씨가 정 대표의 저서 '저속노화 마인드셋'에 대한 저작권 지분과 금전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는 "정 대표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반복적으로 성적 요구를 했다"며 정 대표를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저작권법 위반, 무고,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정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위력에 의한 관계였다는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상대측과 어떠한 불륜 관계가 아니였으며, 사실관계가 왜곡되어 전달되고 있는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양측은 서로 경찰에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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