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걸그룹 푸시캣 돌스(The Pussycat Dolls)가 돌아온다.

영국 BBC는 12일(현지시간) "푸시캣 돌스가 3인조로 재편되어 6월부터 월드 투어에 나선다"라고 보도했다. 카밋 버쳐, 제시카 수타, 멜로디 숀튼이 빠진 채 니콜 셰르징거, 애슐리 로버츠, 킴벌리 와이어트 3인이 컴백 활동에 임할 계획이다.
세 멤버는 앞서 지난 11일 영국 하트라디오에 출연해 "우리가 돌아왔다. 멤버들과 공연이 그리웠다"라며 재결합을 공식화한 바 있다.
월드투어 'PCD 포에버(PCD Forever)'는 북미, 영국, 유럽 등지에서 개최되며 총 53회 일정으로 계획됐다. 6월 5일 캘리포니아주 팜 데저트의 아크리슈어 아레나에서 포문을 연다.
한편 푸시캣 돌스는 지난 2004년 6인조로 데뷔한 걸그룹으로, 이듬해 'Don't Cha' 열풍에 힘입어 세계적인 그룹으로 발돋움했다. 하나 전성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수차례 불화설에 휘말린 것은 물론, 니콜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팀을 탈퇴하는 사태도 벌어졌던 것. 재편성 루머도 불거졌으나 결국 무산됐다.
그런 푸시캣 돌스의 근황이 전해진 건 2019년. 멜로디 숀튼을 제외한 5인조 재결합을 선언해 화제를 모았던 바다. 하지만 이번엔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목을 잡았고,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이들의 완전체 컴백을 볼 수 있게 됐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푸시캣 돌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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