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드연기’ 이동휘, 송민호 시사회 참석 논란엔 “초대한 적 없다” 선긋기 [영화人]
영화 '메소드연기'에서 타이틀롤을 맡은 배우 이동휘를 만났다. 이동휘는 동명의 단편 영화에 이어 이번 장편에서도 주연은 물론, 기획자와 제작자로 이름을 올리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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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화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오늘 오전 화제가 된 이슈가 있었다. 바로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수 송민호가 '메소드연기'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는 보도였다. 통상 VIP 시사회는 감독과 배우의 지인 위주로 초대되는 만큼, 이동휘가 직접 송민호를 초대했는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날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이동휘는 "제가 초대한 것이 아니라, 시사회 현장에 와 있다는 소식을 듣고서야 알게 됐다"며 "사전에 전혀 논의된 바가 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구체적인 초대 주체를 묻는 재차 질문에도 "저는 초대한 적이 없다"고 짧게 답하며 말을 아꼈다.

앞서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메소드연기’ VIP 시사회 현장에서 송민호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포착됐다. 그러나 장발의 헤어스타일을 알아본 관객들의 목격담과 사진이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현재 병역 의무 이행과 관련해 법적 공방을 벌이는 민감한 시기에 대외 활동에 나선 점을 두고 누리꾼들의 즉각적인 비판이 쏟아졌다.

송민호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근무지 이탈 및 부실 복무 의혹을 받아왔다. 이에 서울서부지검은 지난해 12월 30일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송민호는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재판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영화 '메소드연기'는 코미디로 이름을 알렸지만 정극 연기로 인정받고 싶은 '웃기는 배우' 이동휘가 역할에 과몰입하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메타 코미디'다. 배우 이동휘의 진정성 있는 고민이 담긴 이 작품은 오는 3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런업컴퍼니, 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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