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학창 시절 방황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최근 김장훈은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에 출연해 자신의 거칠었던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영상에서 "태어날 때부터 아버지가 없었다. 돌아가신 줄 알았다"는 김장훈은 "아버지와 단 한 번 통화한 적이 있다"며 유년 시절 아픔을 떠올렸다. 기관지 질환과 빈혈로 병원을 자주 오가야 했던 과거도 이야기했다.
학업성취도가 높았다던 김장훈은 학창 시절 질풍노도의 시절을 겪었던 일화를 말했다. 그는 "1학년 때 친구가 고등학교 등록금을 못 냈다는 이유로 체육 시간에 담임선생님에게 뺨을 맞는데, 막 부들부들 떨리더라"며 교사에게 분노를 느꼈던 순간을 언급했다. 힘으로 사람을 억압하고 대항할 수 없게 하는 걸 싫어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등학교 때 등록금을 들고 중국집에서 화투를 쳤다"며 "결국 경찰 신고로 학교에 알려지면서 자퇴하게 됐다"고 고등학교 중퇴 이유를 설명했다.
괴롭힘에 맞서기 위해 '원쓰리'라는 조직을 만들어 패싸움을 벌이던 일화도 언급했다. 김장훈은 "그때는 패싸움을 많이 할 때였다. 애들이 다 도망가고 4대 20까지 갔던 상황이었다. 싸움을 피하려는데 한강에서 시체가 떠내려오더라. 가끔 그랬다. 그래서 상황이 무마됐다"고도 떠올렸다.
한편 김장훈은 유명한 연예계 기부 천사다. 지금까지 알려진 누적 기부액은 200억 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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