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 공유 등 드라마 '도깨비' 주역들이 방송 10주년을 맞아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26일 tvN 측은 "'도깨비 10주년(가제)'을 통해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와 작품의 주역들이 짧은 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2016년 tvN에서 첫 방송한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는 방송 당시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종영 후에도 해외 플랫폼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으며 한류 확산을 이끈 대표 드라마 중 하나로 손꼽힌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김은숙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대사, 이응복 감독의 영상미, 그리고 작품의 정서를 완성한 OST까지 음원차트를 장기간 점령하며 하나의 문화적 신드롬을 만들어냈다. 이에 2017년 백상예술대상, 케이블TV방송대상,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등을 석권하며 흥행작을 넘어 한 시대의 감수성과 대중문화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번 10주년 특집 프로그램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회자되는 ‘도깨비’의 힘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도깨비 10주년(가제)'을 통해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와 작품의 주역들이 짧은 여행을 떠나는 것. 오랜만에 '도깨비'로 재회하는 이들은 명장면과 명대사, 그리고 작품이 남긴 특별한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도깨비 10주년'은 드라마 10주년 기념과 동시에 tvN 20주년 에디션으로 꾸며져 그 의미를 더한다. tvN 측은 "'도깨비'는 방영 당시를 넘어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상징적인 작품이라 생각한다. 10주년 특집을 맞이해 tvN과 함께한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하고 다시 만난 인생작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그 시절의 웃음과 감동, 10년의 시간을 건너도 변함없는 배우들의 케미, 그리고 작품이 남긴 울림들이 다시금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작품을 사랑했던 시청자들에게는 반가운 추억과 진한 여운을, 처음 ‘도깨비’를 접하는 시청자에게는 왜 이 작품이 하나의 신드롬이 되었는지를 전할 '도깨비 10주년(가제)'은 올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tv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