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약 2년 만에 열린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4일 일본 요코하마 퍼시피코 요코하마(Pacifico Yokohama)에서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P1Harmony 2026 FANMEETING IN JAPAN 'DANCING QUEEN'(피원하모니 2026 팬미팅 인 재팬 '댄싱 퀸')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피원하모니가 일본에서 두 번째로 진행한 팬미팅으로, 약 2년 만에 개최되어 현지 팬들의 더욱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피원하모니가 지난해 발매한 영어 앨범 'EX'(엑스)의 수록곡 'Dancing Queen'을 공연명으로 삼아 노래처럼 에너제틱한 시간을 피스(팬덤명)와 함께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피원하모니는 지난달 발매한 신보 'UNIQUE'(유니크)의 수록곡 'L.O.Y.L.'(엘.오.와이.엘.)과 타이틀곡 'UNIQUE'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며 시작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서 'DUH!'(더!), 'Pretty Boy'(프리티 보이), 'JUMP'(점프), 'Dancing Queen'까지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마치 미니 콘서트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여기에 일본 팬미팅만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무대도 팬들의 큰 함성을 이끌었다. 테오와 소울은 유우리(優里)의 '갈릴레오는 사랑을 한다(ガリレオは恋をする)'를 함께 부르며 아련한 감성으로 공연장을 물들였다.
공연의 후반부는 팬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피원하모니는 데뷔 때부터의 콘셉트 포토를 함께 보며 추억을 되짚어보고, '왓츠 인 마이 백' 등의 코너를 통해 요즘 일상 속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 외에도 피원하모니는 다양한 게임을 수행하고, 당일 로비에서 모집한 팬들의 메시지를 직접 소개하는 등 마지막까지 알찬 구성으로 또 한 번의 잊지 못할 추억을 완성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달 12일 미니 9집 'UNIQU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신보는 초동 판매량 50만 장을 돌파하며 팀의 첫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특히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4위(3월 28일 자)로 진입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고, 해당 차트를 비롯한 빌보드 주요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오는 5월 8일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6'에 출연한다. 이후 6월 7일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 8월 15일 'KCON LA 2026' 참석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무대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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