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자신이 좋아하는 '세포' 캐릭터를 언급했다.

7일 서울 구로구 더링크호텔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3'(극본 송재정·연출 이상엽)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상엽 감독과 김고은 배우, 김재원 배우가 참석했다.
'유미의 세포들3'은 스타 작가가 된 유미(김고은)의 일상에 PD 순록(김재원)이 등장하며 다시 시작되는 로맨스를 그린다. 성공한 작가가 됐지만 여전히 사랑이 서툰 유미와, 달콤한 얼굴과 달리 거침없는 '팩폭'을 날리는 순록의 관계가 새로운 설렘을 예고한다.
이번 시즌의 핵심은 두 사람의 '혐관' 케미다. 사사건건 부딪히며 유미의 감정을 뒤흔드는 순록과, 그런 순록으로 인해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유미의 변화가 극의 중심을 이룬다. 이전 시즌의 구웅, 유바비와는 또 다른 결의 관계성이 예고되며 색다른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다양한 세포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만큼, 두 배우들이 애정하는 세포도 언급됐다. 김고은은 "'응큼 세포'가 좋다"고 크게 웃으며 "사실은 사랑 세포도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재원은 "순록이의 이성 세포가 귀엽다. 인물 특성이 이성이라서 그렇기도 하다"며 "순록이의 응큼 세포는 다른 세포들과 비교해서도 정말 크다. 연하의 맛과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본인이 성장한 세포에 대해서 김고은은 "사랑 세포가 내 프라임 세포인데, 사랑이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재원 역시 사랑 세포를 성장한 세포로 꼽았다.
'유미의 세포들3'은 오는 4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2화씩 선공개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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