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뇌출혈로 쓰러져·차은우, 추징 세금 130억 납부 완료 [주간연예이슈]
연예계가 시끄럽다. 한 주가 끝나가고 있는 무렵, 연예계를 뒤흔든 주요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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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음주운전' 이진호, 뇌출혈로 쓰러져
개그맨 이진호가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 SM C&C는 9일 "이진호가 뇌출혈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의식을 회복하는 과정에 있으며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불법 도박과 음주운전 혐의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그는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 등을 통해 여러 차례 도박에 참여한 혐의로 지난해 9월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됐다.

같은 달에는 음주 상태로 인천에서 주거지인 경기 양평군까지 100km가량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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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추징 세금 200억 아닌 130억 납부 완료
200억 원대 탈세 의혹을 받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가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밝힌 가운데, 실제 납부 금액은 13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iMBC연예에 "납부 금액의 일부는 국세청의 환급 절차에 따라 조정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부담액은 약 13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회계사를 통해 안내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소득세를 완납함에 따라, 기존에 납부한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 중 중복 과세된 부분에 대해 환급받는 절차"라고 설명했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 8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최근 저와 관련된 납세 논란으로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며 더 이상의 혼란이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털어놨다.

차은우는 지난 1월 22일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 통보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며 탈세 의혹이 제기됐다.

국세청은 차은우 모친이 세운 법인이 소속사 판타지오와 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나 실질적인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컴퍼니'에 해당한다고 봤다. 차은우와 모친이 45%에 달하는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실체 없는 법인을 세우고, 소득을 분배해 소득세율보다 20%포인트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도록 꼼수를 썼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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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창민 감독 아버지 "가해자, 사과 한마디 없어"
고(故) 김창민 영화감독의 아버지가 아들의 폭행 사건을 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김 감독을 숨지게 만든 가해자 중 1명이 뒤늦게 사과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자는 "김창민 감독님과 유가족에게 죽을죄를 지은 것을 안다"며 "유가족의 연락처를 몰라 수사기관에 수차례 사과와 합의 의사를 전달했으나 답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가해자는 그 근거로 경찰 조사 결과를 언급, "신문조서에도 기록이 남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기회 주신다면 사과드리겠다"고 전했으나 아직까지 유족에게 직접 사과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창민 감독의 아버지는 지난 9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전화 한 번 없고 사과 한마디 없다"며 분통함을 터뜨렸다.

이어 "집에 있는데 새벽 2시쯤 지구대에서 '김창민 환자가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해서 갔더니 주치의가 '벌써 혼수상태고 가망이 없다'고 하더라"면서 "기적이라도 일어나지 않을까 싶어 연명 치료 상태를 유지하다가 장기 기증을 결정했다. 장기간 이 상태로 있으면 이식에도 문제가 있다고 해서 뇌사 판정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창민 감독이 세상을 떠난 지 5개월이 흐른 뒤 사건이 재조명된 것과 관련해 김 감독의 아버지는 "가해자들을 불구속 상태로 풀어놨다"며 "유족들은 피눈물이 날 수밖에 없지 않냐"고 호소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김창민 감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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