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빵의 지도를 바꾼 ‘천하제빵’ 황지오-김시엽-윤화영이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72명 제빵사들의 치열한 전쟁에서 살아남은 후일담을 푼다.

오는 4월 18일(토) 방송될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1회에서는 지난 5일 종영한 ‘천하제빵’의 TOP3 황지오-김시엽-윤화영이 경연 이후 처음으로 토크쇼 현장을 찾는다. ‘천하제빵’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하나의 트렌드가 된 ‘K-빵’의 열풍을 이끌, 세계 최강 제과제빵사를 선발하는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로 ‘K-빵’의 다채로운 세계관을 확장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천하제빵’의 초대 우승자 황지오는 ‘크레이지 파티시에’라는 닉네임답게 ‘크레이지’한 역전승으로 1위 자리에 오른 것에 대해 “아직까지 살짝 믿기지 않는다”라며 “내가 걷는 길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겸손한 소감을 전한다. 특히 황지오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초이닷’에서 헤드 페이스트리 셰프를 맡아 최현석 셰프와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MC 김주하가 “최현석 셰프가 참가를 반대하지 않았냐”라고 묻자, 황지오는 “오히려 최현석 셰프님이 추천해줬다. 탈락 걱정은 제가 많이 했던 것 같다. 누를 끼칠 수 있어서”라며 “최 셰프님은 확신 있게 ‘나가서 잘해 봐라’ 힘을 실어주셨다”라고 각별한 고마움을 내비친다. 그러나 이내 황지오는 경연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최현석 셰프를 피해 다녔던 일화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마상을 입을까 봐 걱정됐다”라며 황지오가 전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결승 1차전 1위를 차지했지만 2차전에서 황지오에게 아깝게 역전패를 당해 아쉬움을 삼켰던 ‘제주도 파란리본 부자’ 김시엽은 감귤 농사꾼 아버지, 해녀 어머니와 함께 지금까지 제주도에서 거주하며 9년 연속 파란 리본을 획득한 것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더욱이 김시엽은 “처음 ‘천하제빵’ 모집 공고 연락을 받고 신종 사기라고 의심했다”라며 ‘천하제빵’에 출연하지 못할 뻔한 아찔한 해프닝을 털어놓는다. 김시엽이 극적으로 합류하게 된 사연이 관심을 모은다.
3위를 차지한 ‘파인다이닝 제빵사’ 윤화영은 ‘천하제빵’ 출연 자체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파인다이닝 대부’라는 화려한 경력자로 시선을 모았다. ‘마스터셰프 코리아’ ‘한식대첩’ 등에서 받은 심사위원 섭외도 거절했다는 윤화영은 “태어나면서부터 핵노잼 극노잼이다 보니까. 제가 방송에 나가면 그게 방송 사고다”라며 “저는 나가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거절했다”라는 말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의아해하던 MC 문세윤이 “얼마나 노잼인지 보겠다”라고 하자 “기네스 공식이다”라며 단칼에 자르던 윤화영은 김주하가 빵을 한 아름 입에 물고 오물거린 채 “빵을 많이 드시면 살찌지 않냐”고 묻자, “빵은 살찌지 않습니다, 과식이 살찝니다”라는 넉살을 웃음기 하나 없는 얼굴로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윤화영의 말에 일격을 맞은 듯한 김주하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현장 분위기는 어땠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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