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미(본명 박지민)가 공개 열애를 후회하는 이유를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대니초'를 통해 공개된 팟캐스트 '털보는낮술중' 151번째 에피소드 'K팝스타 1등 박지민이었던 보컬리스트'에는 제이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들려줬다.
이날 제이미는 연애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먼저 다가가는 편이다. 딱 보면 '저 사람이랑 만나겠다' 느낌이 든다. 한 번은 유튜브를 보다가 '저 사람이랑 만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실제로 만났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제이미는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는 건 아니다. 그냥 딱 꽂히는 게 있다. 유튜브를 보면서도 그랬고, '강철부대 2'를 보면서도 그랬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제이미는 '강철부대 2' 출신 구민철과 만나 2022년 11월 공개 연애를 시작하기도 했다. 다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공개 연애 두 달 만에 이별을 암시하는 글이 올라온 것. 심지어 제이미는 당시 "남자친구가 바람둥이란 사실을 알게 되면 아주 좋은 노래를 만들 수 있게 된다"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당시를 회상하던 제이미는 "지금 생각해보면 남은 건 없고 다 타버린 느낌이다. 괜히 했다는 생각이 든다. 당시엔 해보고 싶어서 했는데, 헤어질 때 너무 구체적으로 이유를 다 말한 게 후회된다. 그냥 쿨하게 끝냈으면 됐는데 감정적으로 구구절절 설명한 게 멋없었다. 그때로 돌아간다면 공개 연애 자체를 안 했거나, 최소한 이별 이유는 말하지 않았을 거다. 자유롭다는 생각에 너무 많은 걸 드러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제이미는 2012년 'K팝 스타' 시즌 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2020년 4월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명을 박지민에서 제이미로 변경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대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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