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겸 사업가 고(故) 서세원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흘렀다.

고(故) 서세원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흘렀다.
서세원은 2023년 4월 20일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향년 67세.
당시 유가족은 시신의 국내 운구와 부검을 요청했으나 현지 사정으로 화장이 진행됐고, 정확한 사인을 둘러싼 의문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이후 국내에서 영결식이 엄수됐으며, 동료 연예인들이 고인을 배웅했다.
1956년생인 고인은 1979년 T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MBC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영일레븐’, ‘청춘행진곡’,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에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서세원의 스타데이트’를 통해 토크쇼 진행자로서 입지를 굳히며 한 시대를 풍미했다.
화려한 전성기 뒤에는 각종 논란도 따랐다. 제작비 횡령, 해외 도박 의혹 등으로 물의를 빚으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2014년에는 당시 아내였던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15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서정희와 이혼한 그는 2016년 23세 연하의 해금 연주자와 재혼했으며, 딸을 얻었다. 2019년부터는 캄보디아로 거처를 옮겨 사업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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