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소녀 성학대 후 협박하니 살해" d4vd 만행 드러났다 [월드이슈M]
검찰 측이 10대 소녀 살해 혐의로 기소된 미국 인기 가수 데이비드(d4vd)(본명 데이비드 버크, 21)의 만행을 폭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데이비드가 최근 셀레스트 리바스 에르난데스(사망 당시 14세)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방검사 네이든 호크먼은 2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피해자는 14세도 되지 않은 어린아이였지만, 데이비드는 피해자와 반복적으로 성적 관계를 맺어왔다. 데이비드는 2023년 9월, 피해자가 13세가 된 시점부터 지속적인 성적 학대를 저질러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호크먼 검사는 "데이비드의 만행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피해자가 그의 만행을 폭로하고 경력을 무너뜨리겠다 협박하자, 데이비드는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두 개의 가방에 나눠 넣은 뒤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숨긴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데이비드의 살해 혐의에는 범죄를 위한 잠입·매복, 금전적 목적을 위한 범행, 사건과 관련된 증인을 살해한 혐의 등이 가중 사유로 포함됐다. 만약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데이비드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혹은 사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사형 구형 여부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피해자 유가족의 성명이 나온 직후 나온 입장이다. 유가족은 공식 성명을 통해 "로스앤젤레스 경찰국과 지방검사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레이크 엘시노어 주민들의 모든 지원에도 감사한다. 셀레스트는 노래와 춤을 사랑하던 아름답고 강인한 소녀였다. 우리는 그녀를 매우 사랑했고, 그녀 역시 우리를 늘 사랑했다. 우리는 그녀를 깊이 그리워하고 있다"고 슬퍼하며, "우리가 원하는 건 셀레스트를 위한 정의뿐"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데이비드 측은 여전히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데이비드 측 변호인은 "실제 증거들은 데이비드가 셀레스트 리바스 에르난데스를 살해한 범인이 아니라는 걸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셀레스트 리바스 에르난데스의 시신은 지난해 9월 8일, 견인된 차량 트렁크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시신은 심하게 부패되고 절단된 상태였다. 추후 해당 차량의 주인이 데이비드임이 밝혀지며 충격을 자아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LA 카운티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