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교수 "한국인, 돈에 있어 모험적…선천적으로 행복해지기 어려워" (유퀴즈)
김경일 교수가 한국인들의 특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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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경일 자기님은 한국인들의 복잡 미묘한 심리 때문에 학계에서 한국인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고 하며 "한국인들이 돈을 대하는 자세가 유별나다.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대니얼 카너먼 교수는 '왜 한국 사람들만 내 이론대로 행동을 안 하냐'고 한다. 카너먼 교수의 이론은 인간은 획득할 때 모험하지 않는다인데 한국인들은 돈에 있어서 모험적이라는 거다. 한국인은 '나' 뿐만 아니라 '우리'가 잘 살아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하고 관계주의와 연관해 연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자기님은 한국인들이 '아무거나'라는 답을 많이 하는 것에 대해서도 "내가 좋아하는 건 20개가 있지만 당신이 뭘 선택하는지에 따라 내가 뭘 꺼내는지가 달라지는 거다. 기본적으로 생각의 단위가 '우리'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자기님은 "타인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주인공이라는 생각에 다른 사람들한테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자주 하는 말이 '내가 누군지 알아?'다. 가끔 높으신 분들이 이걸 영어로 번역해서 외국에 나가서 'Do you know who I am?'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외국에선 경찰서가 아닌 병원에 전화해 자기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나타났다고 한다"고 하며 주인공 의식이 강하면 게임을 좋아하고, 나 모르게 일이 진행되는 걸 용납할 수 없기 때문에 내 음식이 어디서 출발하는지 체크한다고 해 유재석을 폭소케 했다. 또 MBTI, 사주에도 관심이 많고 유행을 좇는다고.

그러면서 자기님은 한국인이 선천적으로 행복해지기 어려운 나라라고 해 궁금증을 안겼다. 자기님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신경전달물질이 있는데 그 분비량 자체가 적고 다른 나라에 비해 유난히 뇌가 쉽게 행복해지지 않는다. 이게 아프리카에 사는 분들한테 많이 나오는데 아프리카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그 양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두 문화 사람들이 서로 오해하기 쉽다"고 말했다.

한편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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