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마비 女배우 "휠체어 때문에 비행기 탑승 거부당해" 폭로 [월드이슈M]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를 타는 할리우드 배우 마리사 보드가 비행기 탑승을 거부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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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보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영상을 올려 "휠체어를 탄다는 이유로 서던 에어웨이즈 항공편 탑승을 거부당했다"고 주장했다.

보드는 "게이트에 도착해 직원들에게 '탑승권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직원들이 내게 '서 있을 수 있냐' 물었고, '아니요'라고 답하자 '이 항공사 모든 비행기에는 탑승구에 계단이 있어서 탑승이 안 된다'고 하더라. 정말 황당했다. 그런 건 처음 들어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사전에 그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내 비행에는 아무 문제가 없을 거라고 확신시켜줬다"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왜 우리는 장애인이 나타나기 전까지 변화를 생각하거나 편의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고려조차 하지 않는거냐. 이건 명백한 차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드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논란이 불거지자, 항공사 측은 그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했다.

보드는 "(항공사 측에서) 내부적으로 상황을 조사하고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알아보고 있다고 한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나와 계속 연락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드는 영화 '위키드'에서 주인공 엘파바의 동생 네사로즈 역을 맡았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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