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이 약 6개월간 이어온 전국 투어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임재범은 오는 5월 16일과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26 임재범 40주년 콘서트 – 나는 임재범이다’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며 팬들과 다시 한 번 만난다.
이번 무대는 지난해 11월 대구를 시작으로 인천, 서울, 부산, 수원, 고양, 광주, 울산, 창원, 청주, 전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이어진 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련된 피날레 성격의 공연이다.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임재범에게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그간의 음악 인생을 집약해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리로 꾸며진다. 특히 서울 공연을 끝으로 긴 투어를 마감하는 만큼, 각 지역 공연에서 팬들과 쌓아온 교감과 순간들을 되돌아보며 가장 임재범다운 방식으로 작별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공연 자체뿐 아니라 팬들과의 특별한 에피소드로도 화제를 모았다. 전주 공연에서는 폴란드에서 온 해외 팬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관객들과 나누고, 임재범에게도 따로 선물을 전하며 국경을 넘은 팬심을 보여줬다. 또한 청주 공연에서는 팬들이 농담처럼 붙인 ‘새우젓 같다’는 별명에 화답하듯, 임재범이 실제 새우젓을 선물하는 이른바 ‘역조공’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기에 그의 소탈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이 더해지며 공연은 한층 더 가까운 소통의 장으로 완성됐다.
이처럼 전국 투어를 통해 관객들과 깊이 호흡해온 임재범은 대전을 끝으로 이어진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돌아와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40년 음악 여정이 응축된 무대와 팬들을 향한 진심이 교차하는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 시간이 될 전망이다.
‘록의 전설’ 임재범의 커리어를 장식하는 이번 서울 공연은 5월 16일과 1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긴 투어의 감정적 완성도를 극대화하려는 구성으로, ‘마지막 무대’ 이상의 서사적 의미를 강조한 기획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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