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이대호, 김태균, 나지완 감독이 ‘우리동네 야구대장’의 숨은 이야기와 향후 관전 요소를 직접 전했다.


KBS 2TV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단 두 라운드 만에 시청자와 야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나박이’로 불리는 네 감독 김태균, 나지완, 박용택, 이대호는 6일 진행된 일문일답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과 유소년 선수들의 인상적인 경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어 앞으로 이어질 리그전의 핵심 관전 포인트도 짚었다. 중간 MVP로는 ‘리틀 트윈스’ 유영빈, ‘리틀 자이언츠’ 손한율, ‘리틀 이글스’ 박시혁, ‘리틀 타이거즈’ 강유한이 언급되며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강력한 전력을 갖춘 팀으로 평가받는 박용택, 이대호 감독은 “매주 성장하는 팀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고, 김태균 감독은 “첫 승을 누구에게서 거둘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나지완 감독 역시 “예상 밖의 상황들이 펼쳐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되며,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가 영상과 비하인드 콘텐츠도 공개되고 있다.
[다음은 ‘우리동네 야구대장’ 박용택·이대호·김태균·나지완 감독과의 일문일답 전문.]
Q1. 감독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도 철학은 무엇인가요?
A1. (박용택) 야구의 기본은 수비라고 생각한다. 특히 캐치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수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의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대호)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력이다. 타격 후 전력 질주, 수비 시 전체 움직임, 베이스 커버와 백업 등 기본 플레이를 철저히 지키는 것을 강조한다.
(김태균) 선수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예의와 태도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 기술적으로는 기본기를 중심으로 지도하며, 체력 역시 필수 요소라 함께 훈련하고 있다.
(나지완) 기본기와 함께 팀워크를 강조한다. 개인보다 팀을 우선하는 자세와 희생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Q2.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하며 느낀 점은?
A2. (박용택) 끊임없이 야구를 즐기는 모습에서 초심을 떠올리게 된다.
(이대호) 감정 변화가 빠르지만 회복도 빠른 점이 인상적이다. 이런 부분은 배울 만하다.
(김태균) 지치지 않는 열정이 가장 인상 깊다. 밝은 에너지가 지도자로서도 큰 자극이 된다.
(나지완) 선수들과 함께하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을 받는다. 그들의 에너지 덕분에 나 역시 힘을 얻는다.
Q3. 기억에 남는 장면은?
A3. (박용택) 아직 방송되지 않았지만 한 이닝을 모두 호수비로 막아낸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
(이대호) 개막전에서 나온 김준석 선수의 첫 홈런이 인상적이었다.
(김태균) 기대를 뒤집고 만들어낸 빅이닝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나지완) 개막전 이승원의 리드오프 홈런이 가장 강렬했다.
Q4. 팀 내 중간 MVP는 누구인가요?
A4. (박용택) 유영빈. 그의 수비 덕분에 승리를 지킨 경기가 있다.
(이대호) 손한율. 마무리 투수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김태균) 박시혁. 공수에서 모두 믿음직한 선수다.
(나지완) 강유한. 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고 있다.
Q5. 중반부 관전 포인트는?
A5. (박용택) 리틀 트윈스가 수비에서 얼마나 성장하는지 지켜보면 흥미로울 것이다.
(이대호) 매 경기 발전하는 선수들의 실력과 ‘이기는 야구’를 기대해 달라.
(김태균) 아직 승리가 없는 팀이 첫 승을 거두는 순간이 주요 포인트다.
(나지완) 유소년 경기 특성상 언제든 흐름이 바뀔 수 있다. 끝까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과 예측 불가한 경기 전개가 어우러지며, 프로그램의 재미는 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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