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이숙캠' 하차했지만…비드라마 화제성 1위→미담 터졌다 [이슈in]
배우 진태현이 2년간 활약한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 하차했지만, 해당 프로그램으로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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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6일 발표한 4월 4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이혼숙려캠프'의 진태현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4년 8월부터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진태현은 파일럿 방송부터 함께했으며 약 2년간 남편 측 가사조사관이자 부부 심리극 조교로 활약했다.

하지만 최근 JTBC 측은 프로그램 재정비를 이유로 "진태현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진태현은 "매니저를 통해 제작진의 하차 관련 설명과 결정을 듣게 됐다"고 전해 화제가 됐다.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쉬움을 표했고, 쏟아지는 관심에 진태현은 "여러 댓글, 콘텐츠, 커뮤니티를 찾아봤다"면서 "저에게는 큰 위로와 감사가 됐다. 매번 작품이나 방송으로 활약해야 하는데 항상 이런 개인적인 일들로 관심을 받다 보니 너무 감사하지만 부끄럽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제 세상은 '진정성'이라는 키워드가 가장 중요해지는 것 같다"며 "그동안 아내와 진실하게 살려고 노력한 보람을 느낀다. 개인적으로 섭섭하거나 속상한 부분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5년 전 방송국 공채 배우로 입사해 단역부터 주·조연까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찍으며 여기까지 온 것이라 이런저런 하차를 많이 겪어봤다"면서 "이제는 지난 일이지만, 제 이름의 명찰이 있던 프로그램이고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아직 남아 계셔서 종영 때까지 좋은 예능 프로그램이 되길 응원한다"고 씩씩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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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은 "마지막 녹화를 끝냈고 마무리했지만 방송 분량을 2달 넘게 남긴 상황에서 공식 기사로 인해 이미 하차한 사람이 방송에 계속 나오는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매주 시청하는 저의 팬들, 딸들, 가족과 지인들에게 뭐라 설명해야 할지 지난 5일 동안 걱정이 많았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모든 게 제 능력 부족이고 제 탓"이라며 "사람에 대한 미움, 비난, 노여움과 분노는 우리 모두에게 안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1년 10개월, 그래도 제가 장점이 있었던 진행자였고 여러분도 인정해 주셨으니 멋지게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런 가운데, '이혼숙려캠프' 출연자였던 A씨는 진태현의 미담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A씨는 진태현의 게시글 댓글을 통해 "촬영 끝나고 차에 타시기 전에 유일하게 따뜻한 조언과 인사까지 해주셨던 연예인"이라며 "언제 기회가 된다면 또 한 번 뵙고 싶다. 항상 응원한다. 제가 울 때 토닥여주시던 그 따뜻한 손길,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진태현은 "이제 싸우지 말고 잘 지내라. 울지 말고 다 아니까"라고 답글을 달아 훈훈함을 더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진태현, 펀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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