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전설적인 팝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 음악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는 ‘BTS노믹스’(BTSnomics)다. 방탄소년단이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테일러노믹스’(Taylornomics)를 잇는 글로벌 경제 현상을 창출 중이다. K-팝의 범위를 넘어 전설적인 팝 스타들과의 기록 경쟁에 나선 파괴적인 영향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영국 뉴스 통신사 로이터(Reuters)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의 총수익이 약 18억 달러(한화 약 2조 7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역대 최고 수익을 기록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The Eras Tour’, 콜드플레이의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에 필적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지난 2023년 미국 공연 전문 매체 폴스타(Pollstar)가 발표한 테일러 스위프트 ‘The Eras Tour’의 1년간 공연 매출 10.4억 달러(한화 약 1조 5천억 원)가 방탄소년단 투어의 관객 밀도와 매출 규모에서 대등하다는 분석인 것.
멕시코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능가하는 경제 효과가 예상된다. 멕시코시티 상공회의소(Canaco)에 따르면 지난 2023년 ‘The Eras Tour’ 4회 공연이 창출한 경제 효과는 약 10억 1200만 페소(약 5880만 달러)다. 방탄소년단은 단 3회 공연으로 약 18억 6000만 페소(약 1억 750만 달러)의 경제 효과를 낼 것으로 추산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와 24시간 뉴스 채널 CNN 역시 “방탄소년단의 멕시코 대통령궁 방문은 전례 없는 사건으로 이미 국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라고 평하며 이들의 위상을 앞다투어 보도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빅히트뮤직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