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모수' 비판했던 와인킹, 행사 취소당해…무슨 일? [소셜in]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모수 서울'의 와인 바꿔치기 논란을 비판한 유튜버 와인킹이 예정됐던 자신의 팝업 행사 취소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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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와인킹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5월 팝업이 취소됐다"며 사과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5월 20일부터 예정됐던 코엑스 팝업이 취소가 됐다"며 "제 팝업을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과 저와 함께 해 주시려고 열심히 준비하셨던 50여 곳 협력 업체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와인킹에 따르면 이번 팝업은 대행사를 통해 진행되었으나, '인허가 및 면허 관련 리스크를 전적으로 책임지기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그는 "연극 관객이 객석에 앉아 계시는데 무대의 커튼을 열 수 없다는 것"이라고 비유했다.

와인킹은 "절 믿고 함께 해 주시기로 한 50여 개 영세업체에 정말 죄송하다"며 "굉장히 불경기인데 저와 함께 해주시려고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셨다. 1인 수입사나 부부가 같이 하시는 영세한 분들이 대부분이다. 계약서도 안 쓰고 믿음으로 몇 년째 같이 일을 해오고 있어 더더욱 책임감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영세 업체 분들이 모든 돈을 끌어모아 와인을 수입했다"며 "행사가 취소됐다고 연락 드리니 거의 우시더라. 창고에 물건을 잔뜩 놨는데 팔 곳이 없어지면 이렇게 작은 영세 업체들은 도산하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사태에 책임을 지고 제가 직접 행사를 진행하겠다. 저와 함께 해주시기로 한 협력업체 분들께는 실망스럽지 않을 정도로 잘 준비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와인킹은 '모수 서울'의 빈티지 와인 바꿔치기 논란을 다루며 "이 사안은 실수가 아니라 와인 사기에 해당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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