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가 ‘무모한 임장’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4일 방송되는 이번 회차에서는 서울 내 3억 원대 아파트 매물을 중심으로 현실적인 임장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홈즈’의 비공식 반고정 조합으로 자리 잡은 코미디언 임우일과 배우 안재현이 출격한다. 앞서 두 사람은 ‘무모한 임장’ 1탄에서 신인 개그맨 후배를 위해 마포구 일대의 ‘보증금 500만 원·월세 50만 원’ 조건의 집을 직접 발로 뛰며 찾아다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사전 섭외 없이 진행된 생생한 임장이 재미를 안겼다면, 이번에는 철저한 조사 끝에 발견한 서울의 3억 원대 아파트들을 공개하며 또 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먼저 두 사람은 1970년대 준공된 구축 아파트를 둘러본 뒤, 2000년대에 지어진 은평구 불광동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동한다. 특히 은평구가 고향인 안재현은 해당 지역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그는 지역 토박이 친구와 직접 통화하며 최근 동네 분위기와 생활 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친구는 “대학병원이 생겼고, 북한산 접근성이 좋은 데다 GTX-A 노선 덕분에 서울역 이동도 편리해졌다”고 설명했고, 안재현은 과거 자신이 살던 시절과 크게 달라진 주변 환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임장 과정에서는 안재현의 과거 생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공개된다. 그는 채광이 좋은 집 내부를 둘러보며 “햇볕 잘 드는 공간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했고, 볕이 잘 들지 않던 과거 지하 생활을 회상한다. 그러나 이후 공개된 당시 집 구조에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더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성동구 주민인 안재현이 직접 소개하는 마장동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도 등장한다. 한양대 인근에 위치한 해당 매물은 공개 전부터 관심을 모은 상황. 앞서 김숙과 김대호가 ‘서울 마·용·성 10억 미만 아파트 찾기’에 도전하며 “성동구에서 10억 원 이하 매물을 찾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다”고 밝혔던 만큼, 안재현이 준비한 집에 시선이 쏠린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의 ‘무모한 임장’ 2탄은 14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현실적인 가격대의 매물을 조명하는 이번 ‘무모한 임장’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동시에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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