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W(더블유)가 배우 장동주 지우기에 돌입했다.

15일 기준, 매니지먼트W 공식 홈페이지 아티스트 항목에선 더 이상 장동주의 이름을 확인할 수 없다. 지난 2월 전속 계약을 체결한지 3개월 만이다.
다만 뉴스 항목 속 장동주 관련 인터뷰 기사는 그대로 남아있다. 스레드 계정에도 "새로운 가족 배우 장동주 많관부"라는 글이 남겨 있어 시선을 끈다.
장동주는 앞서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라고 밝히며, "카메라 앞에서 웃고 울었던 모든 순간들이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다. 부족한 저를 믿어준 감독, 스태프, 동료 배우들께 감사드린다. 팬들 덕분에 끝까지 행복하게 걸어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은퇴 선언은 소속사와의 사전 논의 없이 이뤄졌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장동주의 깜짝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1월 갑작스럽게 잠적한 뒤, 3주가 지나서야 "사적인 상황으로 드라마 관계자, 제작사, 소속사, 가족과 지인분들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그동안 여러 사정이 겹치며 잠시 스스로 정비할 시간이 필요했다. 이 과정에서 소통이 늦어진 부분은 전적으로 내 책임이다. 어떤 이유로도 변명하지 않겠다"라고 사과했던 바다. 얼마 뒤 그는 돌발 행동의 이유로 "휴대전화 해킹 및 협박 피해로 수십억 원의 손실을 입고 빚더미에 앉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장동주는 2017년 드라마 '학교 2017'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최근엔 '트리거'와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로 대중과 만났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