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3'의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새로운 여행지를 향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오는 6월 9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는 본 방송에 앞서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네 멤버가 여행지가 에티오피아라는 사실을 모른 채 단서만으로 추리에 나서는 모습과, ‘진짜 아프리카 여행’을 향한 각자의 설렘이 담겨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힌트를 눈치챈 사람은 막내 이무진이었다. 회의실 안에 놓인 지도와 자료를 유심히 살펴보던 그는 “에티오피아 산맥 표시가 유독 진하다”며 제작진의 의도를 단번에 간파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지난 시즌에서 할 수 있는 고생은 다 해봤다”며 “오히려 더 큰 세상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여행을 통해 레벨업하는 느낌이 있다”고 말해 패기 넘치는 면모를 보였다.
최다니엘은 이번 여행을 대비해 체력 관리에 힘쓰고 있는 근황으로 시선을 끌었다. 러닝 도중 제작진과 만난 그는 “무릎 수술을 두 번 받아 근육이 약해졌다. 나이가 들수록 체력 차이가 확실히 느껴진다”며 “여행 중 힘든 일정도 많을 텐데 항상 명수 형보다 늦게 따라가게 돼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제작진이 이번 시즌을 ‘아프리카 상급반’이라고 표현하자 “험난했던 순간들이 다 ‘여행통’처럼 남아 있다”며 “이번엔 또 어떤 추억이 생길지 기대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맏형 박명수는 제작진에게 직접 회식을 대접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앞선 시즌에서 르완다 여행을 경험했던 그는 “아프리카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며 “평범한 여행지는 굳이 갈 필요 없다. 특별한 곳이어야 진짜 여행”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제작진의 ‘매운맛 여행’ 경고에도 흔들리지 않는 여유로운 태도로 눈길을 끌었다.
반면 김대호는 네 멤버 가운데 유일하게 여행지가 에티오피아라는 사실을 미리 전달받았다. 그는 “작년에 화산이 분화했다는 소식을 봤다”며 “붉은 마그마를 가까이에서 직접 보는 게 꿈이었다”고 밝혀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활화산을 보기 위해 쉽지 않은 여정을 거쳐야 한다는 설명이 이어지자 “명수 형님 정말 힘들어하시겠는데?”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나라 출신 가이드가 직접 짠 일정에 맞춰 여행을 떠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변수 속에서 생존력과 팀워크를 다져온 네 멤버가 이번에는 에티오피아를 배경으로 어떤 여행기를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여행 예능들이 단순 관광보다 현지 문화 체험과 고생 서사를 강조하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위대한 가이드3’ 역시 멤버들의 현실 반응과 생생한 현장감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