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이 여행과 수행을 오가는 특별한 인도 로드 여정의 시작을 알린다.

19일 첫 방송되는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은 ‘국민 멘토’로 불리는 법륜 스님의 초청으로 인도를 찾은 손님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을 담은 즉문즉설 로드 여행기다. 방송에는 노홍철, 이상윤, 이주빈, 이기택, 우찬이 함께하며 낯선 환경 속에서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마주하게 된다.
첫 방송에서는 손님들이 새벽 시간 인도 콜카타 공항에 도착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하지만 자신들을 초대한 법륜스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출연진은 시작부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스님 없이 숙소로 향한 이들은 밤늦은 시간에도 활기로 가득한 거리 풍경과 길가에서 잠을 청하는 현지인들의 모습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어렵게 도착한 숙소 역시 예상 밖의 분위기로 손님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출연진은 “우리도 노숙하는 거 아니냐”, “하루만 자는 거 맞죠?”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고, “스님이 이렇게까지 하실 필요는 없는데”라는 말까지 쏟아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숙소에서도 법륜스님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대신 손편지와 녹음 펜만 남겨져 있었다. 스님은 여행 중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기록해 보라는 의미로 녹음 펜을 준비했고, 손님들은 잠들기 전 인도에서의 첫 기억을 각자 남기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노홍철은 기계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탓에 ‘녹음되면 안 되는 말’까지 남기는 실수를 저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삭제 방법을 몰라 당황하는 그의 모습까지 그대로 담기며 첫 방송부터 유쾌한 웃음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이 인도라는 낯선 공간 속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으며 진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해 가는 과정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여행과 수행, 웃음과 성찰이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로드 예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은 첫 방송에 앞서 지난 17일 서울 조계사 인근 우정국로에서 열린 연등회 전통문화마당 행사에서 특별 이벤트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함께 법륜스님의 명언이 담긴 랜덤 메시지 카드가 제공됐고, SNS 이벤트 역시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준비된 음료 1700잔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여행 예능의 자유로운 감성과 법륜스님의 깊이 있는 메시지가 어우러진 ‘스님과 손님’이 색다른 힐링 로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지 관심이 모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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