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라이팅' 딘딘 "'누내여2' 섭외? 누나들 영향 없지 않아"
딘딘이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의 새 MC로 합류해 “실제로 연상을 좋아했던 적이 많다”며 연상연하 로맨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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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KBS2 ‘누난 내게 여자야2’(이하 ‘누내여’)는 바쁜 현실 속에서 사랑을 놓치고 살아온 누나들과, 나이 차이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연하남들의 로맨스를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딘딘은 과거 ‘네모라이팅(네모의 꿈+가스라이팅)’이라는 밈을 만들 정도로 ‘누나들’과 깊은 인연을 이어온 인물. 그는 자신이 MC로 발탁된 이유에 대해 “누나들의 영향이 아예 없진 않았을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어 딘딘은 “원래 누나들과 지내는 게 익숙하다 보니 연상녀들의 심리를 더 잘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런 부분을 방송에서 재미있게 풀어내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유의 센스 있는 입담과 솔직한 리액션으로 출연진의 감정선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시즌1 출연 제안을 받은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스케줄 문제로 함께하지 못했다는 딘딘은 “주제 자체가 흥미로웠다. 요즘 연애 프로그램이 많지만 ‘누내여’만의 차별점이 분명히 있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시즌 합류 전에는 제작진 요청으로 시즌1을 일부러 시청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리액션이 더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안 보고 와달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또 연상연하 커플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밝혔다. 딘딘은 “어릴 때부터 30대까지는 제가 덜 성숙하다고 느껴서인지 연상을 더 좋아했던 것 같다”며 “연상에게는 자연스럽게 기대고 의지하게 되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맡게 될 역할에 대해서는 “누나들과 오래 지내온 경험 덕분에 연상녀들이 연하남과 있을 때 느끼는 감정을 조금 더 잘 읽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심리를 방송에서 잘 전달해보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MC를 맡은 한혜진, 장우영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딘딘은 “이전에는 스쳐 지나간 정도였는데, 워낙 베테랑들이라 처음인데도 오래 함께한 것처럼 편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누난 내게 여자야’만의 차별점으로 연상연하 특유의 감정선을 꼽았다. 딘딘은 “연상에게 끌리는 사람, 연하를 귀엽게 느끼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미묘한 감정들이 있다”며 “그 포인트를 느낀다면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다른 연애 프로그램보다 전개가 빠르고 합숙 기간도 짧아 보는 재미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만약 자신이 직접 출연자가 된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연애 프로그램은 결국 외모 영향이 크다”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만 하다가 러브QR은 하나도 못 받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딘딘은 “왜 이 프로그램이 시즌2까지 오게 됐는지 조금만 보시면 바로 이해하실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혜진, 장우영, 딘딘이 MC로 호흡을 맞추는 KBS2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는 오는 23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연상연하 특유의 설렘과 현실적인 감정선을 더욱 빠른 전개로 풀어낼 시즌2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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