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감독 "'오디세이', 날 한계까지 몰아붙인 작품" [월드이슈M]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신작 '오디세이'를 향한 높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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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최근 CBS 뉴스의 시사 프로그램 '60분(60 Minutes)'에 출연, 개봉을 앞둔 '오디세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놀란 감독은 영화를 연출함에 있어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게 무엇이냐는 물음에 "난 항상 외부가 아닌 내부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바라보려 노력한다. 마치 3만 피트 상공에서 캐릭터들을 내려다보기보단, 그들과 함께 여정에 임하려 한다. 장소에서 풍기는 냄새와 분위기를 제대로 관객에 전달하고 싶기 때문이다. 또 동시에 같은 이야기를 가장 몰입감 넘치게 담아내려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난 항상 모든 영화를 나의 마지막 작품인 것처럼 연출한다"라고 밝힌 그는 "주어진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최대한 효율적으로, 또 풍성하게 전달해야 한다는 점에서 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작품 역시 마찬가지. 놀란 감독은 "'오디세이'는 날 가장 힘들 게 만든 작품 중 하나였다. 관객들을 트로이의 목마 안으로 집어넣고, 오디세우스의 배 갑판 위에 올려놓으려 했고, 그걸 가능하게 만들도록 스스로를 한계까지 세게 몰아붙였다. 이번에 개봉할 '오디세이'는 내가 만들어낼 수 있는 이야기 중 가장 익스트림한 버전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오디세이'는 국내에서 오는 8월 5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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