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프로'의 시청률 공약이 언급됐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극본 장원섭·연출 한동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 김신록, 이학주와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
'오십프로'는 평범해 보여도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가 운명에 의해 다시 움직이게 되는 이야기로,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을지언정 의리와 본능만은 여전한 인생의 50%를 달려온 진짜 프로들의 짠물 액션 코미디다. 각자 최고의 위치에서 이름을 날리던 세 남자가 '그날의 사건' 이후 외딴섬 영선도로 좌천되고, 10년간 보류된 '그날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웃프게 담을 예정이다.
동시간대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오십프로'가 거둘 성적에 대해서도 눈길이 쏠린다. "시청률 50%도 기대하냐"는 MC 박경림의 물음에 신하균은 "많이 봐주시면 고맙다. 모두가 그걸 바라면서 촬영을 했다. 이 이야기가 즐거움을 위해서 노력한 만큼 나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 감독은 "이 분들 말고도 다른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찍었기에, 두 자리수 시청률만 나왔으면 좋겠다"고 거들었다.
시청률 공약으로는 챌린지를 내걸었다. 오정세와 신하균은 흔쾌히 수락했고, 신하균은 "그게 뭔지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십프로'는 오는 22일 밤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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