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가수, 교통사고 후 극심한 통증 “마약성 진통제·술 의존” (세 개의 시선)
'세 개의 시선'에서 관절 통증을 집중적으로 해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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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MC 김석훈과 소슬지,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도슨트 이창용, 정형외과 전문의 유재성, 가정의학과 전문의 변지현과 함께 2024년 말부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에 "앞으로 우리는 어떤 몸으로 살아가게 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날 프랑스를 대표하는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숨겨진 고통이 공개된다. '장밋빛 인생'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그녀는 교통사고 이후 극심한 만성 통증에 시달렸고, 고통을 견디기 위해 마약성 진통제와 알코올에 의존하며 살아야 했다. 화려한 조명 아래 무대를 지배했던 그녀지만, 무대 밖 그녀의 삶은 점점 통증에 잠식되고 있었다. 방송은 피아프의 사례를 통해, 통증이 단순히 몸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일상과 정신까지 어떻게 무너뜨릴 수 있는지를 역사적 시선으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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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유명인의 비극에만 머물지 않는다. 현대인들 역시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속에서 관절 건강의 위협에 노출돼 살아가고 있다. 특히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양반다리, 쪼그려 앉기 같은 익숙한 자세들이 무릎 관절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는 만성 통증을 하나의 질환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통증은 수면장애와 우울감은 물론 인지 기능 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소슬지는 "관절염을 단순히 무릎이 아픈 질환 정도로 생각했는데, 삶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라며 놀란다. 정형외과 전문의 유재성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변지현은 "하루 평균 8시간 이상 앉아 있는 생활과 좌식 습관이 반복될 경우, 무릎 관절에 체중의 최대 7배에 달하는 압력이 가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한다. 이에 김석훈도 "좌식문화에 익숙한 한국인들이 생각보다 관절 건강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는 것 같다"며 우려를 표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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