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학왔던 졸리 장남, '父' 피트 이름 지우려 법원으로 [월드이슈M]
매덕스 졸리-피트가 본격적인 피트 떼어내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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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 보도에 따르면 매덕스 졸리-피트는 최근 법원에 자신의 성에서 '피트'를 떼어달라는 요청이 담긴 법적 개명 신청서를 제출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장남 매덕스는 자신의 이름이 '매덕스 치반 졸리'로 변경되길 바라고 있다.

매덕스는 이미 오래 전부터 '피트'를 제외한 이름으로 영화계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중. 안젤리나 졸리의 최신작 '꾸뛰르'에도 조감독 '매덕스 졸리'로 이름을 올렸던 바다.

두 사람의 자녀 중 이름에서 아버지의 존재감을 지우려 한 건 매덕스가 처음은 아니다. 샤일로가 가장 먼저 성인이 되자마자 개명했고, 비비안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플레이빌'에 '비비안 졸리'라는 이름으로 참여했다. 자하라 역시 지난 5월 진행된 졸업식에서 피트를 뗀 '자하라 말리 졸리'로 호명됐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약 10년간의 열애 끝에 2014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2년 뒤 결혼 생활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무려 8년 동안 재산과 양육권을 두고 갈등했으며, 2024년 말이 되어서야 합의점을 찾고 법적인 남남이 될 수 있었다.

이들은 결혼 생활 동안 입양한 자식을 포함해 여섯 자녀를 품에 안았다. 현재까지 '피트' 성을 쓰고 있는 자녀는 팍스와 녹스가 유일하다.

한편 매덕스는 2019년 외국인 전형으로 한국의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 전공에 합격, 한국 유학을 결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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