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X기안84 숙박 세계관 통합, 가능할까요?" [인터뷰M]
스튜디오 모닥의 숙박 예능 '대환장 기안장'과 '유재석 캠프'의 세계관이 통합될 수 있을까.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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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넷플릭스 '유재석 캠프' 제작진 이소민 PD, 윤신혜 작가와 iMBC연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유재석 캠프'는 초보 캠프장 유재석과 예측 불가 직원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떠들어 재끼고, 놀아 재끼고, 까불어 재끼며 일상 탈출을 완성하는 단체 캠프 예능이다. 흥행 화력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28일 기준 한국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등 총 3개국에서 1위를 석권했으며, 말레이시아 3위, 대만 3위, 필리핀 4위, 인도네시아 4위, 태국 4위 등 아시아 주요 8개국 TOP 10에 동시 진입하며 글로벌 차트를 뒤흔들고 있다.

'유재석 캠프'는 같은 제작사인 스튜디오 모닥의 '대환장 기안장' 제작진이 다시 뭉쳐 만든 예능프로그램이다. '효리네 민박'을 선보인 정효민 PD 사단이 넷플릭스와 손잡고 제작한 새로운 숙박 예능. '유재석 캠프' 제작진은 "우리는 연예인들의 노동을 보는 걸 좋아한다. 민박 예능할 때의 '찐 고생'에서 사람의 매력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현장에서는 거의 아무도 터치를 안 한다. 실제로 출연자들이 몰입을 할 수 있도록. 그래야 그 모습이 재밌게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모토를 밝혔다.

"숙박 예능을 가능한 많이 하고 싶다"는 소망도 전했다. "우리가 농담처럼 이야기하는 건, 만약 세계관 통합이 가능해지면 또다른 스핀오프가 생기지 않을까 한다. 새롭게 모실 주인장에 대해선, 누구든 자신있는 분이면 환영한다. 주인장이 정말 부담을 크게 느끼시는 예능이다보니, 자신있으면 연락을 달라"고 웃었다.

숙박 예능의 정체성을 결정짓는 건 주인장, 즉 호스트다. 제작진은 "캐릭터에 따라 다르다. 이효리가 진행할 때는 차분함과 힐링이 모토였고, 기안84라는 사람은 엉뚱한 상상력이었다. 유재석이라는 사람은 그와 어울리도록 숙박이 아닌 캠프로 설정했다. 주인장에 따라 결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기안84와 유재석의 세계관 통합 가능성도 기대를 모았다. 이 PD는 "넷플릭스에서 하라고 하시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재밌을 것 같다. 절대 만나지 않을 것 같은 평행선을 달리는 두 사람이지 않냐"며 기대를 표했다.

'유재석 캠프' 6~10회는 오는 6월 2일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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