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커밍아웃 후 대립했던 父와 "처음으로 단 둘이 여행…" [소셜in]
방송인 풍자가 커밍아웃 이후 오랜 시간 서먹했던 아버지와 처음으로 단둘이 해외여행을 떠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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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아빠랑 처음으로 단 둘이 해외여행을 가보려 한다"며 "추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휴양지 보다 볼거리, 관광지 좋아하신다"며 "비행 거리 너무 먼 거 싫어하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풍자는 "태국, 오키나와, 도쿄, 후쿠오카, 필리핀, 상해, 대만 제외"라고 덧붙이며, 팔로워들이 여행지를 추천할 수 있도록 의견 입력창도 함께 열어뒀다.

앞서 풍자는 지난 2022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커밍아웃 후 아버지에게 '절대 네가 여자로 사는 걸 용납 못하겠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 일로 집을 나온 풍자는 10년 간 아버지와 절연했다가 다시 화해했다고. 풍자는 "아버지가 '당당하게 여자로 살아봐'라고 응원해 주셨다"고 알렸다.

한편, 풍자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또래와 다르다는 감정을 느껴왔고, 15세 무렵 자신의 성 정체성을 더욱 분명하게 자각했다고 밝혔다. 이후 고민 끝에 스무 살이 되던 해 성전환 수술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풍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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