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생 감독이 연출한 '백룸'…호러 역사 새로 쓰나 "오프닝 980억 예상" [월드이슈M]
영화 '백룸'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최근 "29일(현지시간) 개봉을 앞둔 '백룸'이 개봉 첫 주말에 4,000만 달러에서 5,000만 달러(한화 약 600억~750억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이는 제작사 A24 역대 최고의 오프닝 성적으로, 2024년 개봉한 알렉스 가랜드 감독의 '시빌 워'의 성적(2,550만 달러)도 단숨에 뛰어넘는 수치다. '마티 슈프림'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유전'과 같이 제한된 극장에서만 개봉돼 입소문을 유도하는 것과 달리, 이번엔 북미 3,400개 상영관에서 동시 개봉되는 만큼 초기에 폭발적인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란 분석이다. '백룸'의 제작비가 단 1,000만 달러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대 5배에 달하는 성과다.

심지어 어샷매거진과 디스커싱필름 등 현지 영화 전문 매체들은 '백룸'이 버라이어티의 예상치를 넘어 6,500만 달러(약 980억 원)가 넘는 오프닝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백룸'은 노란 벽면과 끝없는 형광등 아래 펼쳐진 기이한 공간에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을 마주한 클락과 메리의 이야기. 2005년에 태어난 유튜버 출신의 감독 케인 파슨스의 데뷔작이다. 케인 파슨스가 유튜브에 연재한 '백룸' 시리즈는 약 1억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국 개봉일 기준 만 21세인 케인 파슨스는 A24 최연소 감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바이포엠스튜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