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둥이 골든리트리버 ‘하리’와 보호자 연주 씨의 평화롭던 일상이 무너졌다. 하루 세 번, 실외 배변을 하러 외출해야 하는 하리에게 무시무시한 스토커가 생겼기 때문.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고자 하리의 외출을 따라나선 SBS 'TV 동물농장' 제작진. 얼마 지나지 않아 하리와 연주 씨를 향해 돌진하는 존재가 포착됐다. 바로 까마귀다.
하리와 연주 씨 근처를 맴돌며 기분 나쁜 울음 소릴 내던 녀석은 몸을 부딪칠 듯 날아오는 위협 비행까지 서슴지 않았다. 겁에 질린 연주 씨와 하리가 급히 자지를 피해도 추격이라도 하듯 끝까지 따라붙어 위협했다.
깡패마냥 행패를 부리는 이 까마귀 때문에 하리는 외출할 때마다 볼일도 제대로 못 보고 도망 다닌 지 벌써 6개월째. 대체 까마귀가 하리와 연주 씨를 공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5월 31일 오전 9시 3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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