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연주가 '건강박사 옹달쌤'에 출연해 갱년기 이후 겪고 있는 건강 변화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현실적인 건강 고민과 진솔한 고백이 방송의 몰입도를 더했다.

문연주는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건강박사 옹달쌤'에서 최근 달라진 몸 상태와 건강 관리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전하며 시청자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는 갱년기를 겪으며 체감한 신체 변화를 언급했다. 문연주는 “갱년기가 시작되면서 갑자기 체중이 많이 늘었다”며 “부모님께서 당뇨와 고혈압 합병증으로 돌아가신 만큼 건강에 대한 걱정이 커져 결심 끝에 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체중 감량이 곧바로 컨디션 회복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살은 빠졌지만 몸이 여전히 무겁고 쉽게 지친다. 기운이 좀처럼 나지 않는다”며 지속되는 피로감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 1교시에서는 한인권 내과 전문의가 에너지 관리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를 들은 문연주는 “요즘은 조금만 무리해도 금세 방전되고 회복도 더디게 느껴진다”고 자신의 상태를 설명하며 공감했다. 이어 “근육 창고가 줄어들면서 에너지가 부족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 와닿았다”고 덧붙였다.
전문가의 설명에 집중하는 문연주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강의 내내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하는가 하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돌아보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유의 친근하고 편안한 입담 역시 방송에 활기를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수업을 듣다 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고 안정되는 느낌”이라며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연주는 지난해 4월 대표곡 '잡지마'를 2025년 감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잡지마라'를 발표하며 음악적 변신을 이어가고 있다.
건강 고민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나누는 문연주의 모습은, 같은 변화를 겪는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의미 있는 메시지로 다가왔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TV조선 ‘건강박사 옹달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