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이은지, 애리조나 사막서 생존 실험 시작 (최후의 인류)
'최후의 인류'가 미국 애리조나 사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첫 번째 생존 실험을 공개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후의 인류'는 기후위기로 인해 지구 환경이 붕괴 직전에 이른 근미래를 무대로 인류가 극한 상황에서 얼마나 생존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세계 최초 과학 생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는 배우 유승호, 코미디언 이은지, 가수 겸 배우 비비, 뇌과학자 장동선,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광운대학교 화학과 장홍제 교수, 지구과학자 김한결 박사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7인의 참가자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은 프로젝트의 정체는 물론 서로에 대한 정보조차 알지 못한 채 의문의 음성 메시지를 받고 미국 애리조나 사막으로 향한다. 이후 생존 가능성을 증명해 기밀 실험기지로 향할 수 있는 좌표를 획득하라는 첫 번째 임무를 부여받는다.

끝없이 이어지는 황무지와 강렬한 태양 아래에서 참가자들은 갈증과 체력 저하를 견디며 목적지를 향해 나아간다. 극한의 환경 속에서 이들이 무사히 단서를 찾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고된 여정 끝에 참가자들 앞에는 거대한 돔 형태의 구조물이 모습을 드러낸다.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자리한 대규모 유리 온실의 압도적인 규모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폐쇄 생태계 실험으로 유명한 '바이오스피어2'다. 해당 시설은 1991년부터 1993년까지 인류의 우주 이주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실제 폐쇄 생태계 실험이 진행됐던 역사적인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30여 년 전 인류의 미래를 실험했던 장소에서 새로운 생존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가운데, 7인의 대원들이 인류 생존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첫 관문을 통과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EBS 창사특집 '최후의 인류'는 총 8부작 시리즈와 특별 다큐멘터리, 코멘터리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제작 지원을 받았다.

'최후의 인류' 첫 회 '기밀 실험기지를 찾아서' 편은 4일 밤 10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세계 최초 과학 생존 리얼리티를 표방한 만큼, 예능적 재미와 과학적 메시지를 어떻게 결합해낼지 기대를 모은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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